하나님은 십계명을 주실 때 불과 구름, 흑암가운데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얼마나 엄위하신가를 보여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은 더 말씀하지 않으시고 십계명만 두 돌판에 써서 주셨습니다. 이는 십계명이 모든 계명과 규례의 기초가 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며 음성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그들은 큰 불이 그들을 삼키고, 하나님의 음성을 다시 들으면 죽을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 모세로 하여금 중보자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과 우리 죄인들 사이에는 중보자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새 언약의 중보자이십니다(히9:15). 예수님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로서(딤전2:5), 우리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시고, 또 우리가 하나님에게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롭고 산 길이 되어 주십니다(히10:20).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의지해서 하나님에게 나아가야만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경외심을 가지고 주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할 때에 그들과 자손이 복을 받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가진 자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인 삶의 기준이자, 좌표로 삼고, 꿋꿋하게 인생을 살아갑니다. 세상 사람들이 무슨 감언이설로 유혹해도 흔들리지 않고 말씀대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긴장을 풀지 않고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가지고 사는 자가 복을 받고 약속의 땅을 차지하게 됩니다.
Application: 복 받기를 원합니까?
One Word: 하나님을 경외하고 모든 명령을 지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