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지금 요단 서편 땅을 정복하기 위해 경계선에 와 있습니다. 그들이 약속의 땅을 차지하고 그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축복을 영원토록 누릴 수 있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가감하지 말고 겸손하게 순종해야 합니다. 이전에 바알브올 사건(민25장)때 바알을 따라가 음행한 자들은 다 죽었습니다. 그러나 유혹을 뿌리치고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는 자들은 다 생존했습니다. 우리는 형식적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는 체 하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에게 마음이 밀착되어 연합하기까지 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에게 붙어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의 마음에 파고들어서 우리 마음을 유혹하고 하나님을 떠나 죄를 짓도록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고(엡4:27),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과 연합된 삶을 살고자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우리와 가까이 계십니다. 우리를 큰 나라가 되게 하시고 지혜와 지식이 넘치게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호렙산에 강림하셔서 말씀을 주셨던 하나님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불로 강림하심으로 당신의 영광과 위엄을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은 형상은 보여주시지 않았지만 음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현존과 임재하심을 그처럼 생생하게 체험한 백성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은 것은 말 할 수 없는 축복이요, 영광입니다. 하나님은 그 말씀을 잊지 않도록 두 돌판에 직접 새겨주셨습니다. 그들은 이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처럼 여기고 절대적으로 준행해야 합니다. 말씀을 가까이하고 경외심을 가지고 순종해야 합니다. 주 안에 거하며 붙어있는 자는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요15:5).
Application: 우상에게 붙어 있습니까?
One Word: 여호와께 붙어 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