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여호와께서 친히 싸우시리라

Date : 2012/03/05
Passage : 신명기 3:12~29
Keyverse : 22

모세는 시혼과 옥으로부터 빼앗은 땅을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었습니다. 모세는 땅을 분배받은 두 지파 반에게 가나안 본토 정복 전쟁에 선봉이 되도록 명령했습니다. 그들이 이기심을 버리고 공동체 전체의 유익을 생각하도록 도왔습니다.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가나안 정복의 지휘권을 물려주며 두 가지 사실을 기억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첫째는 가나안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둘째는 가나안 정복은 이스라엘과 가나안 족속과의 전쟁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친히 싸우시는 전쟁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모세는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자신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요단 저쪽에 있는 아름다운 땅을 보게 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구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거절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모세의 역할은 끝났습니다. 모세는 열매를 누리기보다 하나님의 구속 역사에 쓰임 받은 그 자체를 감사해야 되었습니다. 모세는 자기의 기도가 거절당했지만 하나님의 뜻으로 영접했습니다. 그 뜻에 온 마음으로 순종하여 후계자 여호수아를 확실히 세웠습니다.
우리가 싸우는 영적 전쟁은 나의 힘으로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친히 싸우시는 전쟁이요 우리는 그의 군사로 쓰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싸우시니 승리가 이미 보장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총사령관 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고 담대히 나아가 싸우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적용하기 전쟁을 두려워합니까?
One Word: 친히 싸우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