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2/03/04
Passage : 신명기 2:26~3:11
Keyverse : 33
모세는 헤스본 왕 시혼에게 그 땅을 지나가게 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큰 길로만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시혼 왕은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은 시혼 왕이 이끈 군대와 야하스에서 전쟁을 벌였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이스라엘에게 넘기셨습니다. 이스라엘은 그 온 군대를 진멸하고 아르논에 있는 모든 성읍과 길르앗에 이르기까지 다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가지 말라고 하신 곳은 한 곳에도 접근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이 바산으로 올라갔을 때 바산 왕 옥이 그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싸우려고 에드레이로 나왔습니다. 옥이 다스리던 성읍은 육십 개나 되었는데 모두 높은 성벽과 문과 빗장으로 방비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바산 왕 옥과 그의 백성을 모두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셨습니다. 이에 그의 성읍을 하나도 남김없이 다 점령했습니다. 시혼과 옥과의 전쟁은 가나안 본토 정복의 전초전이었습니다. 전초전에서 실패하면 본토 전쟁에 대한 두려움과 패배의식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런데 이 전쟁에서 하나님이 완전한 승리를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가나안 정복에 대한 확신을 주셨습니다. 승리는 하나님이 주십니다. 하나님이 원수를 넘기실 때 능히 승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전쟁의 승패가 누구에게 달려있습니까?
One Word: 여호와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