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광야 생활을 끝낼 무렵 하나님은 돌이켜 북으로 나아가 가나안 정복 역사를 시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가나안 땅으로 가기 위해 세일에 거하는 에서의 지경을 지날 때 그들과 다투지 말라고 당부하십니다. 그 땅은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양식도 돈을 주고 사서 먹고 물도 사서 마시라고 말씀하십니다. 모압 사람들과도 싸우지 말라고 명하십니다. 이는 그들에게 아르 땅을 기업으로 주셨기 때문입니다. 암몬 족속과도 다투지 말라고 명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에돔과 암몬과 모압 족속의 땅을 빼앗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에서와 같이 망령된 사람이나, 롯이 그 딸에게 낳은 모압과 암몬에게 하신 약속도 신실하게 지키시는 분입니다. 그러니 자기 백성에게 주신 기업의 약속은 얼마나 확실하게 지키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에돔과 암몬과 모압 땅을 통과하면 헤스본 왕 시혼과 싸워 그 땅을 차지하라고 명하십니다. 하나님은 천하 만민이 이스라엘을 무서워하며 두려워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신 땅은 한국과 세계 캠퍼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캠퍼스의 기업을 얻고 전 세계에 복음의 일꾼을 파송하여 제사장 나라 역할을 감당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이 땅을 우리에게 주셨다는 믿음을 가지고 개척 역사를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진정한 기업은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있는 기업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게 될 것입니다. 영원한 기업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주신 자리에서 힘써 충성하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기업을 주신 것을 알고 있습니까?
One Word: 싸워서 차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