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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지니라

Date : 2012/03/01
Passage : 신명기 1:1~18
Keyverse : 8

신명기는 모세가 가나안에 들어갈 신세대 백성들에게 전한 메시지입니다. 그가 말씀을 전한 장소는 아라바 광야의 모압 땅이었습니다. 때는 마흔째 해 십일월 초하루였습니다. 열하루면 갈 수 있는 길을 삼십 팔년이 걸렸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광야에서 오래 머물렀기 때문이었습니다. 과거 사십 년의 세월을 회고하면서 모세가 전한 첫 번째 메시지는 이스라엘이 호렙 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신세대들은 가나안 정복 역사를 인간적인 필요에 의한 약탈전쟁으로 생각하기 쉬웠습니다. 모세는 가나안 정복은 하나님이 조상들에게 주신 명령이며 이스라엘에 두신 하나님의 소망임을 분명히 가르쳤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을 인도하고자 할 때 큰 부담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각 지파별로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과 조장을 세워 백성들의 송사를 해결하도록 했습니다.
우리가 들어가 얻어야 할 땅은 한국과 세계의 캠퍼스입니다. 캠퍼스는 다음 세대를 감당할 지성인들이 자라나는 곳입니다. 아직 가치관이 굳어지지 않은, 변화의 가능성이 많은 청년들이 모여 있는 황금어장입니다. 캠퍼스 개척 역사는 우리가 그들을 취하여 무슨 이득을 얻고자 함이 아닙니다. 캠퍼스 개척 역사는 하나님이 먼저 소망을 두시고 우리에게 주신 명령입니다. 이 역사를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를 중심으로 합심 동역하여 섬기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나에게 주어진 땅이 무엇입니까?
One Word: 들어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