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마르면 돈도 보석도 권력도 필요 없습니다. 물을 마셔야 시원해지고 갈증이 풀리고 살 수 있습니다. 물을 마시지 않으면 갈증과 고통은 해결되지 않습니다. 영혼의 갈증과 배고픔도 이와 같습니다. 영혼의 주림은 하나님 외에는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어리석은 짓을 합니다.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고 있습니다. 돈, 권력, 사랑, 쾌락, 인정 등을 먹으면 배부를 것 같지만 순간적인 만족을 줄 뿐, 다시 주리고 목이 마릅니다. 하나님은 양식 아닌 것으로 허기를 채우려 하고, 갈한 영혼을 다른 것으로 채우려고 고생하고 방황하는 목마른 사람들을 초청하십니다. “내게로 오라” “돈 없는 자도 와서 값없이 마셔라” “좋은 것으로 배부르고 기름지게 할 것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영혼이 배고프고 목마를 때 하나님께로 가서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언제든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만날 만한 ‘때’가 있습니다. 그 때를 놓치지 말고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악인의 길, 불의한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세속적인 삶의 방식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결단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간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하나님을 찾으면 만나 주십니다. 모든 불의를 용서해주십니다. 영화롭게 하시고 형통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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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d: 내게로 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