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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Date : 2008/11/17
Passage : 이사야 52:13~53:12
Keyverse : 6

여호와의 종은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고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습니다. 그는 멸시를 받아 버림을 받고 고통을 많이 겪고 질고를 아는 자입니다. 사람들은 그를 멸시하고 귀히 여기지 않습니다. 그는 곤욕을 당하고 괴로울 때도 입을 열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하나님께 징벌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입니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습니다. 우리가 당해야 할 슬픔과 고통을 그가 다 가져감으로써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온갖 상처와 병에서 나음을 받게 됩니다. 고난 받는 여호와의 종에 대한 예언은 예수님을 통해서 온전히 성취되었습니다(행 8:32-36).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악을 담당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구원과 평화를 누립니다.

여호와께서는 사람에게 버림을 받은 여호와의 종을 높이 들어서 지극히 존귀하게 하십니다. 여호와를 기쁘시게 한 그를 존귀한 자가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고난을 당하신 예수님을 부활시키시고 존귀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루신 구원역사를 믿음으로 영접하고, 예수님처럼 세상의 평화와 구원을 위해서 고난 받는 종의 길을 걸어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존귀한 자로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Application:
One Word: 그가 모두 담당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