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2/01/14
Passage : 민수기 32:1~42
Keyverse : 6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은 심히 많은 가축 떼를 가졌는데 요단 동편 땅이 목축하기에 적합한 장소임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요단 서편 가나안 땅을 포기하고 이 땅에 머물겠다고 했습니다. 모세는 이 일이 형제들을 낙심하게 하는 죄악이라고 책망합니다. 아직 본격적인 싸움은 시작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적합한 땅을 찾았다고 안주해버린다면 형제들은 낙심이 되어서 싸움에 나갈 의욕을 잃어버릴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낙심케 하는 것은 큰 죄입니다. 일찍이 가데스바네아에서 에스골 골짜기를 탐지했던 열 두령의 부정적인 보고로 백성들이 낙심을 했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40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다 멸망을 당해야 했습니다. 모세는 이 같은 일을 두 번 다시 겪지 않도록 그들을 철저하게 회개시킵니다.
르우벤과 갓 자손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형제들보다 앞서서 싸우겠다고 결단했습니다. 형제들이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얻기까지 이곳으로 돌아오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때 모세는 그들의 요구대로 이곳에서 성읍을 건축하고 우리를 짓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부름을 받아 영적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목표를 달성했다고 전체를 돌아보지 않고 뒤로 빠진다면 공동체를 낙심케 하는 죄가 됩니다. 개인적인 목표를 이룬 사람이 오히려 더 열심히 앞장서서 영적인 싸움을 해야 합니다. 그때 나머지 형제들은 더욱 힘을 낼 것입니다. 그들의 이타적인 사랑과 동역으로 영적 전쟁에서 항상 승리를 맛볼 것입니다.
Application: 나보다 전체를 생각합니까?
One Word: 형제들 앞에서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