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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이 임하신지라

Date : 2012/01/05
Passage : 민수기 24:1~25
Keyverse : 2

발람이 점술을 쓸 때는 하나님이 그의 입에 말씀을 넣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이 순수해지자 하나님의 영이 직접 그 위에 임하셨습니다. 이제 그는 눈을 감고도 영적인 세계를 보고 장차 이스라엘의 영광을 노래합니다. 이스라엘이 장막을 치고 있는 모습이 골짜기 같고 강가의 동산같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 나라가 흥왕하여 들소와 같이 힘이 세고 사자 같으니 건드릴 자가 아무도 없다고 노래합니다.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는다고 선언합니다. 발락은 노하여 발람을 꾸짖었습니다. 그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발람은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예언합니다. 야곱에게서 한 왕이 탄생하여 모압을 진멸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주변의 여러 백성 위에 군림하게 될 것입니다. 이 예언은 다윗의 왕위에 오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취됩니다. 아말렉은 민족들의 으뜸이지만 결국은 멸망에 이릅니다. 겐 족속은 앗수르의 포로가 됩니다. 깃딤 해변 곧 지중해 연안을 제패하는 제국이 등장하지만 그도 멸망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면 환상을 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이 땅에 실현되는 것을 봅니다. 세계를 호령하는 강대국들은 결국 다 멸망하지만 그리스도 예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는 영원합니다. 우리가 이러한 환상에 불타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섬기는 캠퍼스가 세계를 섬기는 제사장 캠퍼스가 되며 우리나라가 통일 제사장나라가 되어 세계를 섬기는 비전을 붙들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전능자의 환상을 봅니까?
One Word: 하나님의 영이 임하신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