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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축복하신 자를 어찌 저주하랴

Date : 2012/01/04
Passage : 민수기 23:1~30
Keyverse : 8

발락은 발람으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저주하도록 했지만 그는 도리어 축복했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로 이스라엘은 홀로 사는 구별된 민족이며 여러 민족과 운명을 함께 나누지 않는 특별한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복과 은총을 크게 입어 심히 번성하게 될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발락은 발람이 벌떼같이 많은 이스라엘을 보고 축복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의 끄트머리만 보이는 비스가 산꼭대기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하지만 발람은 그곳에서도 또다시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예언을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기에 후회가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그 하신 말씀을 반드시 실행하십니다. 발람은 하나님이 자기에게 축복의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순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의 힘은 들소와 같으니 해할 복술이 없고, 그들을 공격하는 것은 사나운 사자와 싸우는 것처럼 스스로 파멸을 초래하는 길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자신이 택한 백성을 복의 근원으로 삼으시고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이 친히 복 주시는 자를 누가 저주할 수 있겠습니까? 설사 사람이 저주를 해도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복 주신 자를 저주하면 그 저주가 그들에게 돌아가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이 하나님을 믿고 살기를 기도합니다. 복 주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승리의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복 주신 자입니까?
One Word: 어찌 저주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