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2/01/01
Passage : 예레미야 1:1~10
Keyverse : 5
예레미야는 유다 왕 요시야 13년에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 받았습니다. 그는 유다가 바벨론에 멸망되던 BC 586년까지 약 40년에 걸친 격동기 동안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그의 부르심은 자신의 선택이나 우연에 의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모태에 짓기 전부터 아시고 따로 구별하사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우셨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심히 두렵고 슬펐습니다. 자기는 나이도 어리고 말도 잘 못해서 선지자 직분을 감당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리다고 여기지 말고 누구에게 보내든지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라고 명하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그의 입에 주사 그를 통해 유다와 여러 나라들을 지배하고 있는 죄의 세력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그 대신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고 심고자 하십니다.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우신 것은 그의 재능이나 성품 등의 인간 조건과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그것은 온전히 하나님의 주권에 의한 것입니다. 이 부르심은 그에게 임한 불가항력적인 특별한 은혜입니다. 우리를 모태에서부터 성별하시고 이 시대의 선지자로 부르신 분은 하나님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에 따른 것입니다. 이를 깊이 영접할 때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을 주장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무슨 말씀이든지 담대하게 전할 수 있습니다. 올 한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한국과 세계 캠퍼스의 죄의 세력을 뽑고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성경선생으로 귀하게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아이라고 생각합니까?
One Word: 여러 나라의 선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