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저물어가고 새해를 맞이하는 때입니다. 세월이 흘러 강산이 변해도 변치 말고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말씀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 앞과 심판장 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재림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했습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2a)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지 신자는 최우선적으로 말씀을 전파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말씀 안에 구원이 있고, 참된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말씀 전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바른 교훈을 싫어하고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것을 좇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3,4). 이때 말씀을 전하다가 낙심하고 포기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고 말했습니다. 복음을 맡은 우리는 상황이 좋건 나쁘건, 여유가 있건 없건 간에 말씀을 전파해야 합니다. 이 길만이 멸망해가는 세상을 구원합니다.
바울은 말씀 전하는 일에 일생을 바쳤습니다. 이를 위해 그는 영적 투사로서 죄와 죽음과 사탄의 세력과 싸워 승리했습니다. 또 그는 마라톤 경주자와 같이 전력 질주하여 말씀을 전파했습니다. 이제 후로 자신을 위해 예비 된 면류관을 생각하며 그의 마음은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새해를 앞두고 우리가 장차 받을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힘차게 달려가야 하겠습니다.
Application: 새해에도 줄기차게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One Word: 말씀 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