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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아 깰지어다 깰지어다

Date : 2008/11/15
Passage : 이사야 51:1~23
Keyverse : 17

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자, 마음에 율법이 있는 백성들은 비방을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아야 합니다(7). 이스라엘은 학대자의 분노를 생각하면서 항상 두려워했습니다. 그들은 학대자의 힘과 분노를 너무나 두려워했기 때문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잊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학대자는 풀 같이 될 자들이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의를 따르며 살고자 할 때 학대하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그들은 의인들을 싫어하고 해치려 합니다. 이들의 분노를 두려워하다 보면 하나님을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다를 휘저어서 물결을 뒤흔드시는 만군의 여호와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아야 합니다.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자들이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라며 기도합니다(9-11).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라고 응답하십니다(17). 그들이 비틀거리고 어려움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잠들어 있어서가 아닙니다. 그들이 잠들었고 그로 인해 여호와의 분노의 잔을 마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분노의 잔을 마시면서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깨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어려운 일을 당할 때 하나님을 깨우며 구원을 간구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자신을 먼저 깨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Application:
One Word: 깰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