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1/12/29
Passage : 골로새서 3:18~4:1
Keyverse : 18,19
남편과 아내는 인격적으로 동등합니다. 그러나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이는 주님을 믿는 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그래야 가정에 질서가 세워집니다. 남편에 대한 아내의 복종은 아내를 돕는 자로 지으시고, 남편을 가정의 머리로 세우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데서 이루어집니다. 한편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괴롭게 하지 말아야합니다. 남편은 아내가 사랑 받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도록 표현해야 합니다. 아내의 의견을 존중하고, 아내의 고충을 들어주고 이해해 주기에 힘써야 합니다. 또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선물을 사주어 행복을 느끼게 해주어야 합니다. 남편과 아내가 서로 사랑하고 존중할 때 가정이 행복합니다.
자녀는 부모의 말을 주의해서 듣고 따라야 합니다.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은 부모뿐만 아니라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한편 부모는 자녀의 감정을 자극하여 화나게 하지 말아야합니다. 자녀가 용기를 잃고 낙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녀는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소유로서 일정 기간 동안 부모에게 위탁된 존재입니다. 부모는 청지기의 자세로 자녀를 하나님이 쓰실만한 사람으로 키워야 합니다.
종은 모든 일에 주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주인이 볼 때만 열심히 일하는 척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주인을 섬겨야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해야 합니다. 그 때 주님이 약속하신 유업을 상으로 주실 것입니다. 반면 불의한 자는 그 대가를 받습니다. 한편 주인은 종이 억울하게 대우 받지 않도록 하며 종들을 동등하게 대우하고 편애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인은 자기보다 더 높은 주인이 하늘에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이 그 종들을 대하듯이 주인도 종들을 그같이 대해야 합니다.
Application: 사람들을 어떤 자세로 대합니까?
One Word: 사랑과 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