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50편은 시편 전체의 결론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시인은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합니다(1). 동시에 하나님의 권능을 드러내는 궁창에서도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 모든 곳에서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시인은 여호와 하나님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찬양하라고 합니다(2). 전능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크고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전능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원수의 손에서 건지시고 구원하셨습니다. 전능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도 크고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이 하나님은 땅과 하늘 모든 곳에서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이제 시인은 이 땅에 있는 성도들에게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악기를 사용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합니다. 나팔 소리로 찬양하고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하라고 합니다. 소고 치며 춤을 추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합니다. 현악과 퉁소로 소리 높여 찬양하라고 합니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악기를 동원하여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시인은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외칩니다(6). 호흡이 있는 모든 피조물은 마땅히 여호와를 찬양하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모든 피조물들은 호흡이 있는 동안에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늘을 나는 새들과 바다 속에 있는 물고기들과 땅에 있는 모든 피조물들로부터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들뿐만 아니라 이 땅에 있는 모든 백성들로부터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시인은 호흡이 있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그 날을 소망하며 외칩니다. 할렐루야!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 지어다. 할렐루야!


Application: 호흡이 있습니까?
One Word: 찬양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