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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Date : 2011/12/19
Passage : 시편 149:1~9
Keyverse : 1

시인은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회중에서 찬양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에게 드려지는 우리의 찬양이 습관적이고 의례적인 찬양이어서는 안 됩니다. 입술로만 드려지는 찬양이 아니라 날마다 새롭게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에서 나오는 새 노래가 되어야 합니다. 시인은 이스라엘을 향해서 자기를 지으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라고 합니다. 또한 시온의 주민은 그들의 왕이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라고 합니다(2). 춤을 추며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하라고 합니다(3). 이스라엘을 지으신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셨습니다. 시온의 주민들의 왕이 되어 주신 하나님이 나의 왕이 되셔서 통치해 주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 우리의 왕이 되어 통치해 주시는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마땅합니다. 왜 우리가 새 노래로 여호와를 찬양하며 살아야 할까요? 여호와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고 겸손한 자를 구원하사 아름답게 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4). 하나님은 자기 백성, 즉 고통스러운 삶 속에서 그 마음이 한없이 낮아진 자들을 기뻐하시고 구원하사 영광스런 존재가 되게 하십니다. 이 하나님을 생각하면 잠을 청하려고 침대에 누웠다가도 감격과 기쁨으로 찬양하게 됩니다(5).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손에 두 날이 선 칼을 주십니다. 이스라엘은 두 날이 선 칼로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악행을 저지르는 나라들을 보수하고 벌하게 됩니다. 오늘날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영과 혼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 능력을 지닌 성령의 검, 즉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습니다(히4:12). 우리를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한 하나님의 말씀을 주셔서 죄와 사탄의 세력 아래서 신음하는 자들을 돕는 자가 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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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d: 찬양과 칼(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