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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Date : 2011/12/17
Passage : 시편 147:1~20
Keyverse : 3

시편 147편은 포로생활에서 귀환한 후 성전봉헌식을 위해서 사용한 찬양시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며 해야 할 선하고 아름다운 일들은 많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가장 선하고 아름다운 일, 마땅히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1). 인간의 창조 목적이 무엇입니까? 인간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시33:1) 시인이 찬양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예루살렘을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를 모으신 분입니다(2). 하나님은 범죄한 이스라엘을 바벨론을 통해서 징계하셨습니다. 하지만 때가 되자 그들 중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고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어 주셨습니다(3). 하나님은 죄와 사탄의 종이 된 우리를 세상 가운데서 부르사 죄로 병든 영혼과 내면을 고치시며 싸매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 이름을 아시고 부르십니다(4). 하나님은 우주의 모든 것을 아시고 주관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이름도 아시고 세심하게 돌보십니다. 하나님은 능력과 지혜가 무궁하십니다(5).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붙드시고 악인은 땅에 떨어뜨리십니다(6). 또한 우리가 찬양해야 할 하나님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십니다.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고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까지 관심을 갖고 먹을 것을 공급해 주시는 분 역시 하나님이십니다(8,9). 이 하나님의 한없는 자비와 긍휼은 어떤 사람들에게 주어집니까? 자신의 힘과 능력을 의지하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구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하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구하는 자들을 기뻐하십니다(11).


Application: 마음의 상처가 있습니까?
One Word: 싸매시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