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1/12/15
Passage : 시편 145:1~21
Keyverse : 1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입니다. 그러나 그는 진정한 왕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높이며 그 이름을 송축합니다. 송축은 칭찬을 뜻합니다. 다윗은 주님 이름을 날마다 송축하며 영원히 송축하겠다고 합니다. 왜 하나님을 송축해야 합니까? 첫째로 위대한 구원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존귀하고 영광스런 일을 하셨습니다. 크고 두려운 권능으로 자기 백성 을 구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구원 얻을 자격이 있었습니까? 오직 하나님이 크신 은혜와 의로 그들을 구원하셨습니다. 둘째로 긍휼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에 신실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금송아지 우상을 섬겼습니다. 언약은 깨졌고 그들은 진멸 받아 마땅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들을 용서하시고 언약을 회복해 주셨습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공급하심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양식이 떨어져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손을 펴서 양식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책임지고 먹여 주셨습니다. 때를 따라 양식을 주시고 그들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셨습니다. 이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
세상 왕들은 이기심과 탐욕으로 자기 백성들에게 고통과 상처를 많이 줍니다. 어떤 훌륭한 왕도 그 백성을 죄로부터 구원해줄 수 없습니다. 죽음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고 영원한 나라를 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로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악에서 구원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나라를 주십니다. 그 나라가 영원하기에 그 나라 백성인 우리도 영원한 백성이 됩니다. 우리가 영원한 나라에서 무슨 일을 할까요? 영원히 주님을 높이며 주님 이름을 찬양할 것입니다. 그러니 이 땅에서 사는 동안도 날마다 끊임없이 주님을 송축해야 마땅합니다.
Application: 왕이신 하나님을 송축합니까?
One Word: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