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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Date : 2011/11/27
Passage : 누가복음 6:20~26
Keyverse : 20

가난한 자는 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그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가난한 자란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가난을 선택한 자를 가리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배와 그물을 버렸습니다. 고소득이 보장된 세리직을 버렸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나라를 얻고 전파하기 위해 가난한 삶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소유한 자의 심령은 복됩니다. 예수님을 따르다가 주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곧 배부름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면서 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곧 웃게 될 것입니다. 연단과 훈련의 과정이 있지만 예수님은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십니다.
예수님 때문에 미움 받고, 배척 받고, 욕을 먹고, 버림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 복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늘에서 상이 크기 때문입니다. 구약시대 선지자들도 완악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와 같은 대접을 받았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박해를 받는다는 것은 선지자의 반열에 오르는 것과 같이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예수님은 이제 어떤 사람이 화가 있다고 말씀하십니까? 부요한 자가 화가 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를 외면하고 오직 세상 보화를 택한 사람입니다. 그는 세상 소유로 인한 육신적인 만족과 기쁨에 사로잡혀 복음이 주는 위로를 받을 수 없습니다. 배부른 자도 화가 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따르지 않고 현실에서 배부른 길을 택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의 영혼은 주릴 수밖에 없으며, 물질적으로도 반드시 주리게 됩니다. 세상 즐거움으로 희희낙락하는 사람도 결국에는 애통하며 슬피 울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칭찬 받는다는 것은 나쁘지 않은 일 같습니다. 그러나 거짓 선지자가 그러했습니다. 이런 자에게 화가 있습니다. 제자는 사람들로부터 칭찬 받으려 하기보다 하나님의 칭찬을 받으려 해야 합니다.

Application: 가난한 자입니까?
One Word: 복이 있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