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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Date : 2008/11/10
Passage : 이사야 47:1~15
Keyverse : 11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게 내려와서 티끌에 앉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바벨론은 다시는 곱고 아리땁다고 일컬음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도리어 노예들이 하는 맷돌질을 하고 포로로 잡혀가는 자들처럼 치마를 걷어 다리를 드러내고 강을 건너게 됩니다. 그들은 수치를 감추기 위해 흑암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는 것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늙은이들에게 과중한 노역을 강요했습니다. 힘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잔인하게 다루었습니다. 더 나아가 그들은 자기들이 영영히 여주인 노릇을 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치하고 평안히 지내면서 그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하며 자신을 신이라고 생각할 만큼 교만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그들을 심판하십니다. 한 날에 갑자기 자녀를 잃으며 과부가 되는 일이 그들에게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때에 그들이 의존하던 마법, 요술, 영매술, 점성술, 천문학 등 그 어떠한 것도 그들을 구원하지 못합니다. 무역을 하던 주변 국가들로부터도 철저히 외면을 당합니다. 사람이 잠시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았다고 교만해지는 것은 멸망을 자초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사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쓰임 받은 것을 감사하며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Application:
One Word: 무익한 종의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