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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하리라

Date : 2011/11/04
Passage : 민수기 14:11~25
Keyverse : 22,23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움에 빠져 통곡을 하자 하나님은 이를 분히 여기셨습니다. 이스라엘을 멸하시고, 모세를 통해서 다시 크고 강한 하나님의 백성을 만들겠다고 하셨습니다. 모세는 이런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에게 필사적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그는 하나님의 명예에 호소하여 백성을 멸하지 말아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호소하여 백성의 죄를 사해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중보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들의 죄를 사해주셨습니다. 그러나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그 백성들을 결단코 약속의 땅으로 들이지 않겠다고 맹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돌이켜 홍해 길을 거쳐 광야로 들어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불신과 원망으로 병든 기성세대를 멸하시고 새로운 세대를 훈련하여 가나안으로 인도하고자 작정하셨습니다.
불신과 불순종으로 병든 마음으로는 결단코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나를 죄의 권세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온전히 믿어야 합니다. 실제적인 문제 앞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는 불신을 회개하고, 불가능하게 보이는 문제에 믿음으로 도전할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을 시험하고 불순종합니까?
One Word: 멸시하는 사람은 보지 못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