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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Date : 2011/11/02
Passage : 민수기 13:25~33
Keyverse : 30

정탐을 하고 돌아온 열두 수령들은 그 땅 실과를 보이며, 그 땅이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임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그 땅에 사는 거민들은 강하고, 성읍이 심히 크고 견고하다는 것을 보고했습니다. 여기까지는 객관적인 사실에 대한 보고였습니다. 그러나 이 사실에 대한 해석에 있어서는 의견이 달라졌습니다. 갈렙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고 말했습니다. 다른 열 수령은 그 백성을 치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실적으로 볼 때 애굽의 종의 신분을 막 벗어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막강한 방어벽을 구축하고 있던 가나안 원주민들을 상대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들의 문제는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라고 한 말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전쟁을 그들과 우리의 전쟁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가나안 정복 전쟁은 한 강한 나라가 다른 약한 나라를 무력으로 정복하는 약탈 전쟁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한 영적인 전쟁입니다. 그 전쟁의 사령관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캠퍼스 정복 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그들과 우리의 싸움이 아닙니다. 그들과 하나님의 싸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열 수령은 이스라엘 자손에게 패배감을 심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탐지한 땅을 악평했습니다. 열 정탐들의 보고를 자세히 보면 그들의 말에는 신앙적인 요소가 한 마디도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여호와 신앙을 팽개쳐 버리고 사탄이 심는 불신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Application: 승리의 확신이 있습니까?
One Word: 능히 이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