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1/10/29
Passage : 빌립보서 3:17~21
Keyverse : 20
사도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자신과 같이 모범이 되는 자들을 본받으라고 권면합니다. 그러나 본받아서는 안 될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기보다 먹고 마시며 배가 원하는 대로 살아갑니다. 또한 쾌락과 음란 등 부끄러운 생활을 하면서 이를 자랑하고 영광으로 여깁니다. 그들은 오직 육신과 세상의 일에만 관심을 둡니다. 결국 그들은 멸망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신자는 이런 자들을 분별하고 결코 본받아서는 안 됩니다.
신자는 영적인 소속을 확실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즉 신자는 이 땅에 살고 있지만 그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늘에 시민권이 있는 자는 이 땅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지 않고 다시 오실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 소망을 두고 살아갑니다. 장차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죽을 몸을 변화시키셔서 그 분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이 바꾸어 주실 것입니다. 만물을 다스리시는 그 분의 능력이 우리를 변화시키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자는 재림하시어 우리를 영광스러운 몸으로 새롭게 해주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모하고 기다리며 살아야 합니다.
Application: 누구를 기다립니까?
One Word: 다시 오실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