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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얻고자

Date : 2011/10/27
Passage : 빌립보서 3:1~11
Keyverse : 8

사도 바울은 신자가 경계해야 할 바와 적극적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말씀합니다. 먼저 신자는 그릇된 신앙을 분별해야 합니다. 육신의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개들, 행악자들을 삼가야합니다. 신자는 육체를 신뢰하는 마음을 버리고 성령으로 예배드리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랑해야 합니다. 육체를 자랑하는 자들에게 바울은 과거 자신도 그들 못지않은 육체의 자랑거리가 있었고, 육체를 신뢰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제 그러한 모든 것을 다 해로 여기고 배설물같이 버렸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가치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참된 자기 발견을 했습니다. 그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이 의롭게 될 수 있음을 확신했습니다. 우리도 육적인 것, 세상적인 것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만을 추구하며 오직 그 분 안에서만 의로와질 수 있음을 발견해야 합니다.
신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었다고 해서 예수님을 다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바울은 의롭다 함을 얻은 후에 계속해서 예수님을 더 알고자 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을 알고자 했고,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 받고 죽고자 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모든 것을 본받고,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고자 했습니다. 그 때 그는 부활의 소망을 확신했습니다(11). 우리가 예수님을 더 깊이 알기 원한다면 예수님의 고난과 죽으심을 본받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부활의 권능을 체험할 수 있고, 부활의 소망과 최후 승리를 확신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무엇을 얻고자 합니까?
One Word: 예수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