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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구원을 이루라

Date : 2011/10/25
Passage : 빌립보서 2:12~18
Keyverse : 12

바울은 그리스도의 겸손으로 한 마음을 품어 예수 공동체를 이루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씀 후에 바울은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개인 구원뿐만 아니라 공동체 구원도 점진적으로 이루어 가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할 때 구원이 임했지만 아직 완성된 것은 아니고 완성을 향해 자라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공동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온전한 예수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계속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말씀에 복종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자라갈 수 있습니까?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그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개인 안에, 공동체 안에 선한 일을 하고자 소원을 주십니다. 거룩한 기도제목을 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친히 그 일을 우리 안에서 행하여 나가십니다.
이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안다면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겠습니까? 모든 일에 원망과 시비가 없어야 합니다. 원망은 불평과 투덜거림을 말하고 시비는 의심하고 다투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일하시고 계시는데 원망하고 시비하면 어떻게 됩니까?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원망과 시비를 하다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예수님의 공동체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원망과 시비가 없어야 합니다. 그래야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납니다. 빌립보 교회는 어두운 시대 가운데 생명의 말씀을 밝혀 진리 가운데 굳게 서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구원을 이루어 가면 목자 바울은 보람을 느낄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할 것입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를 위해 마지막 관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자신을 다 쏟아 부어서라도 그들이 온전히 구원받고 성장하기를 바라고 그것을 기뻐합니다.

Application: 개인과 공동체 구원을 이루어가고 있습니까?
One Word: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