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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Date : 2011/10/23
Passage : 빌립보서 1:19~30
Keyverse : 20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이 죽음을 초월하여 사는 사람입니다. 바울은 주 안에서 생사를 초월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바울은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이미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과 연합한 자이고 하나님 나라까지 경험한 자로서 죽는 것이 두렵지 않았습니다(고후12:2,3). 이런 바울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이 무엇입니까? 첫째,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명령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답게 현실에서 말씀대로 행하여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라는 말씀입니다. 또한 그는 복음 안에서 군사정신을 가지고 한 마음으로 굳게 서서 복음 신앙을 위하여 함께 협력하고 분투하라고 말합니다. 더 나아가 복음을 위하여 고난을 받으라고 말합니다(29). 하나님의 사람은 살든지 죽든지 복음적으로 살아 부끄러움이 없어야 합니다.
둘째,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를 존귀하게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육체 가운데 살아도 행복한 자이고, 죽어서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도 행복한 사람입니다. 바울은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육체를 떠나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제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그들의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해서였습니다. 바울은 육체 가운데 더 살아 양들을 유익하게 하고, 복음전파의 열매를 더 맺고자 했습니다(22). 이를 위해 그는 목숨을 내놓고 그리스도를 전파하고자 했습니다. 자신의 몸에서 어찌하든지 그리스도가 드러나고 전파되고 존귀하게 되기를 원했습니다. 바울은 부활신앙을 가지고 죽음을 뛰어 넘어 그리스도의 군사로 살았습니다.

Application: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이 무엇입니까?
One Word: 그리스도를 존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