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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으로 거두리로다

Date : 2011/10/17
Passage : 시편 126:1~6
Keyverse : 5

여호와 하나님이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고향으로 돌아가도록 도우셨습니다. 시인은 너무 기뻐서 꿈꾸는 것만 같았습니다(1). 상상할 수 없는 일, 믿을 수 없는 일이 현실에서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바벨론 포로생활을 끝내고 성전에 올라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노력에 의해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친히 이루신 놀라운 역사입니다. 이를 보고 나서 하나님을 믿지 않던 이방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해 큰일을 행하셨다!(2) 이스라엘 백성들은 너무 기뻐서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혀에는 찬양이 가득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3) 그러면서도 시인은 아직 돌아오지 못한 동족들을 위해 간구합니다. 이스라엘의 남방지역은 메마른 지역입니다. 하지만 가을이 되어 많은 비가 내리면 급류를 형성하여 흐릅니다. 그러면 황폐한 땅은 생명이 약동하는 땅으로 변합니다. 시인은 이러한 사실을 기억하며 아직도 포로생활을 하고 있는 동족들을 신속하게 구원해 주시도록 기도합니다(4). 시인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게 될 것이라고 노래합니다(5). 아직도 포로생활을 하고 있는 동족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눈물로 그들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죄와 사탄의 포로생활을 청산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아직도 죄와 사탄의 종노릇하고 있는 캠퍼스 후배들과 직장 동료, 가족들을 위해 눈물로 중보기도하고 복음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면 반드시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6).


Application: 눈물로 복음의 씨를 뿌리는 자는 어떻게 됩니까?
One Word: 기쁨으로 거두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