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신앙 고백이 무엇입니까?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않았다면 우리가 어떻게 되었을 것인가! 이스라엘은 지금까지 숱한 멸망의 위기를 만났습니다. 그들을 죽이려는 이방인들의 맹렬한 분노 앞에 산채로 삼켜질 듯 했습니다. 절망과 두려움이 홍수처럼 밀려와 그들 영혼을 삼킬 듯 했습니다. 출애굽 때 그러했고, 광야에서 그러했고, 가나안 정복 전쟁 때 그랬습니다. 특히 반복되는 불신과 원망, 우상 숭배의 죄 때문에 망해도 여러 번 망할 뻔 했습니다. 그런 그들이 지금까지 죽지 않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 공동체로 남았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 편에 계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그들을 원수들로부터 보호하셨습니다. 악한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안 계셨다면 그들은 벌써 사라졌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공로로 얻은 구원의 은혜를 고백해야 합니다. 신앙 고백은 공동체의 정체성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대속으로 구원 받았습니다. 주님이 죄와 사망의 맹렬한 공격에서 우리를 건져 주셨습니다. 주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벌써 망했을 것입니다. 이 신앙이 우리가 함께 고백하고 지켜야 할 믿음의 정체성입니다. 함께 누려야 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냥꾼의 올무에 걸린 새는 얼마나 불쌍합니까?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 수 없습니다. 벗어나려 할수록 올무가 더 조여듭니다. 죄는 사냥꾼의 올무와 같습니다. 죄에 사로잡히면 스스로 못 벗어납니다. 벗어나려고 몸부림치다가 더 심한 죄에 빠집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려고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는 죄의 올무를 끊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죄에서 벗어납니다. 창공을 나는 새처럼 자유롭게 됩니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Application: 주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우리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One Word: 우리의 도움 여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