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1/10/11
Passage : 시편 120:1~7
Keyverse : 2
시인은 환난 중에 있습니다. 원수들이 그의 생명을 해치려 했습니다. 칼과 창으로 공격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무기는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였습니다. 거짓과 기만은 칼보다 무섭습니다. 사람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여 영혼에 큰 상처를 입힙니다. 인터넷에 퍼뜨린 거짓 소문 때문에 죽는 사람도 있습니다. 거짓은 사탄이 사람을 파괴하는 데 사용하는 무기입니다. 시인은 이런 환난 가운데서 어떻게 했습니까? 분노하며 사람과 싸우지 않았습니다. 절망하고 죽지 않았습니다. 그는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로부터 자기 생명을 구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거짓과 싸우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에게 나아가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확신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거짓된 자들에게 무엇을 주십니까? 날카로운 화살과 타오르는 숯불로 거짓을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거짓을 미워하십니다. 거짓의 공격으로 억울한 일을 겪을 때 하나님에게 부르짖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생명을 거짓으로부터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이 모든 거짓을 심판하십니다.
시인은 사람들과 화평하기 원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사는 세상은 화평을 미워하는 이방인이 가득합니다. 그가 화평을 말해도 사람들은 싸우려 했습니다. 이런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것은 고통스럽습니다. 화평을 추구하다 손해만 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화평의 사람으로 세워 주셨습니다. 복음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화평케 하려고 주신 선물입니다. 우리는 이 선물로 세상을 섬겨야 합니다. 화평의 복음으로 악한 세상을 이겨야 합니다.
Application: 거짓과 미움이 가득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One Word: 싸우지 말고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