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 고난을 받지만 흔들리지 않는 믿음, 오히려 고난을 통해 체험하는 믿음이 무엇입니까? 주는 의로우시고, 주의 판단은 옳으니이다.(137) 대적들이 주의 말씀을 잊어버려도, 하나님의 사람이 미천하여 멸시를 당해도, 환난과 우환이 그에게 미쳐도 주의 말씀들은 영원히 의롭습니다.(138-144) 악인이 가까이 왔지만 악인의 말은 거짓이었습니다. 악인 보다 더 가까이 계신 주의 말씀이 진리였습니다(150,151,158,160). 시인은 변함없는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149,159), 주의 규례(약속, 판결)를 따라(149,157), 주의 말씀대로(154) 자신을 구원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고, 새벽녘에 눈을 떠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렸습니다. 그는 주의 말씀이 옳고, 주의 규례가 확실하고, 주의 인자하심이 풍성함을 보여 주기를 원합니다. 주는 의로우시고, 주의 판단은 옳은 것을 나타내기를 원합니다.
주는 의롭고, 주의 판단은 옳다. 고난을 당할 때 악인은 이 믿음을 흔듭니다. 하나님이 선하지 않다고, 하나님의 판단이 틀리다고 속삭입니다. 그러나 악인의 말은 거짓입니다. 악인은 나를 파멸시키려 왔습니다. 우리는 어떤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의로우시고, 하나님의 판단은 옳으심을 확신해야 합니다. 그 하나님에게 기도하고, 그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대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당신의 약속을 지키실 것입니다. 당신의 인자하심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고난을 통해 주는 의로우시고, 주의 판단은 옳으심을 더 체험하게 하실 것입니다. 고난의 기간은 믿음을 체험하는 귀한 시간입니다. 우리는 고난을 통해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그때 우리도 고백하게 됩니다.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이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들은 영원하리이다.(160)
Application: 주님이 불의하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까?
One Word: 주는 의로우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