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마음 품는 자들이 있었습니다(113). 그들은 고난 받을 때 하나님과 세상에 양다리를 걸칩니다.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면서 고난을 피해 가려고 합니다. 그러면 주의 말씀을 붙들고 살지 않게 됩니다(116,136). 주의 율례를 떠나 적당히 하나님과 세상을 속이며 거짓되게 살게 됩니다(118). 시인은 두 마음 품는 자들을 미워했습니다. 그들로 인해 시냇물 같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시인은 주의 말씀을 순금보다 더 사랑했습니다(113,127). 주님이 그의 은신처요, 방패이심을 믿고 주의 말씀을 바랐습니다(114). 주의 계명을 지키고, 주의 말씀을 붙들고 살았습니다(115,116). 시인은 이런 자신을 보호해 주시도록, 박해를 막아 주시도록 하나님에게 요청합니다(121,122). 은혜를 베푸시고, 발걸음을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어떤 죄악도 그를 주관하지 못하게 해 주시도록 기도합니다(133,134). 시인이 이렇게 기도하는 이유는 단지 안전을 바라기 때문이 아닙니다. 자기 한 몸 살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주의 법도를 잘 지키기 위해서입니다(134). 주님을 더 가까이 만나며, 주의 율례를 더 알기 위해서입니다(135). 시인이 두 마음을 품은 자를 미워한 것은 그들이 주의 법도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로 인해 눈물을 흘린 것도 주의 법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136). 시인은 말씀을 사랑했습니다. 세상에서 어떤 좋은 것보다 말씀을 더 사랑했습니다(127). 사람들은 고난 앞에서 두 마음을 품고, 순금 앞에서 두 마음을 품지만 시인은 오직 말씀을 향한 한 마음이었습니다. 주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이 그의 바람이었습니다.
나의 마음은 두 마음입니까, 한 마음입니까? 나는 왜 살려 달라고 기도합니까? 나는 왜 은혜를 구합니까? 주의 말씀을 사랑해서 주의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일 것이라고 믿습니다.
Application: 말씀을 얼마나 사랑합니까?
One Word: 순금보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