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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Date : 2011/09/28
Passage : 누가복음 3:1~20
Keyverse : 3

당시 천하는 디베료 황제가 통치하고 있었습니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부임한 상태였고, 헤롯과 빌립, 루사니아가 로마의 비호아래 유대 팔레스틴을 분할 통치 하고 있었습니다.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었습니다. 이때 하나님의 말씀이 빈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했습니다. 요한은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분명한 회개의 메시지를 전파했고, 회개하는 자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왜 회개하라고 촉구했을까요? 회개할 때, 죄 사함과 구원을 얻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겉으로 볼 때 아무 문제없어 보이지만 각자 심각한 죄 문제로 고통하고 있습니다.
요한의 사역은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이루는 것입니다. 요한은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서 주의 길을 준비하는 선구자입니다. 그는 백성들로 하여금 골짜기와 같은 마음을 메우고, 산을 낮추고 굽은 것을 곧게 하고, 험한 길을 평탄하게 합니다. 이렇게 백성들이 회개하고 마음을 예비할 때, 비로소 왕 되신 예수님이 임하십니다. 요한은 위선적인 종교지도자들을 향해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무섭게 책망했습니다(마3:7). 무리와 세리들과 군병들로 하여금 구체적으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도록 도전했습니다. 요단강에서의 영적 각성운동으로 요한의 인기가 높이 올라갔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주목하며, 그가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자기에게 쏠려있는 사람들의 시선을 예수님에게로 돌렸습니다. 그는 교만해지기 쉬운 때, 겸손히 자기를 낮췄습니다.

Application: 죄 문제로 고통하고 있습니까?
One Word: 회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