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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위로

Date : 2011/09/26
Passage : 누가복음 2:21~40
Keyverse :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는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였습니다. 그는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기 때문에 늘 성전에 거하며 그리스도를 기다렸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로마로부터의 정치적인 독립을 기다렸고, 경제적인 번영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이스라엘의 진정한 위로가 될 수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가 오셔서 죄 사함과 구원을 주실 때, 진정한 위로를 얻습니다. 시므온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성전에서 아기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아기 예수님을 안고 감사와 찬송을 드렸습니다.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예수님은 유대인만의 구주로 오신 것이 아니라 만민을 위한 구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방 세계의 어둠을 비추는 빛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 되십니다.
한편 예수님은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십니다. 많은 사람에게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십니다. 예수님이 왜 비방을 받으셔야 합니까?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악한 생각을 드러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진리의 말씀을 전하며 회개하도록 도울 때, 환영받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심지어 비방을 받기도 합니다. 이는 우리가 전하는 진리의 말씀이 사람들의 죄악 된 생각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말씀을 영접하고 회개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으로 흥하게 되는 복된 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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