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태어나셨을 때 베들레헴 근처에서 양 떼를 지키던 목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에게 천사가 나타나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것은 오늘 다윗의 동네 베들레헴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 곧 그리스도가 태어나셨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스스로의 힘으로는 빠져 나올 수 없는 죄와 그로 인한 죽음의 포로 상태에 있습니다. 그 결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구주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구주께서는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는 죄의 세력에서 자유를 주십니다. 천사는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있는 아기가 바로 구주의 표적이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이때 천군 천사가 지극히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렸습니다.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가 있음을 찬양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이란 구주를 영접한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구주가 세상에 오셨기 때문에 구주를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평화가 임합니다. 구주이신 예수님이 나를 위해 이 세상에 오셨다는 사실을 영접한 사람은 죄와 죽음의 세력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천사가 떠난 후 목자들은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가 보고 천사가 말한 것을 마리아와 요셉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그들은 듣고 본 모든 것으로 인해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렸습니다.

Application: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들으셨습니까?
One Word: 구주가 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