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1/09/22
Passage : 누가복음 1:39~56
Keyverse : 46
천사가 돌아간 후 마리아는 친척 엘리사벳을 찾아갔습니다. 아마도 마리아는 하나님이 친척 엘리사벳에게 이루신 일을 보고 싶었을 것입니다. 마리아를 본 엘리사벳은 성령이 충만하여 마리아가 여자 중에 가장 복된 여인이라는 사실을 말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어린 마리아를 ‘내 주의 어머니’라고 말하며 마리아가 온 것이 자신에게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가를 말했습니다. 마리아는 엘리사벳의 말을 듣고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의 큰 복을 받았는가를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때 마음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흘러나왔습니다. 마리아의 찬양을 통해 그녀가 체험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 수 있습니다. 마리아가 기뻐하며 찬양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비천한 사람을 돌보십니다.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두려워하는 자에게 긍휼을 베푸십니다.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십니다. 권세 있는 자를 내리치시고 비천한 자를 높이십니다.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며 부자를 빈 손으로 보내십니다.
비천한 사람은 세상에서 무시를 받습니다.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합니다. 그러나 교만한 자를 낮추시고 비천한 사람을 높이시는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소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장 낮고 비천할 때에 은혜를 베푸시는 분입니다.
Application: 나의 찬양 제목은 무엇입니까?
One Word: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