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온유한 지도자 모세

Date : 2011/09/19
Passage : 민수기 12:1~16
Keyverse : 3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했습니다. 이에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했습니다. 구스 여자가 십보라라고 하는 견해도 있고 십보라 사후에 얻은 아내라는 견해도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그럴 경우 그들의 비방은 근거가 없는 것이 됩니다. 어쨌든 문제는 그 다음에 그 두 사람이 한 말이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그들의 말 속에는 모세를 지도자로 인정하지 않는 교만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 때 모세는 온유함으로 그들을 참았습니다.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세 사람 모두를 부르시고 모세가 특별한 하나님의 종임을 알려주시고 그의 권위를 세워주셨습니다. 특별히 모세의 충성심을 인정하시며 그와 직접 대면하여 교제하는 관계임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책망하시며 모세를 비방한 미리암에게 나병을 내리셨습니다. 이 때 모세는 미리암을 위해서 중보 기도를 하면서 우리가 어리석었다고 함으로써 자신도 죄인임을 인정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간절한 기도를 받으시고 미리암에게 7일 간의 징벌 기간을 주시고 고쳐주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충성스럽게 직무를 감당하는 종을 함부로 비방해서는 안 됩니다. 설령 허물이 있다 하더라도 조심해서 말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비판하는 동기가 교만과 시기심에 기초한 것이 아닌지도 돌아봐야 합니다. 한편 지도자는 비판받을 때 감정적으로 대처하면 안 됩니다. 모세와 같이 온유함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모든 문제를 겸손하게 하나님에게 맡기고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 때 하나님이 직접 그의 결백과 충성심을 드러내주십니다.

Application: 어떤 지도자가 되고 싶습니까?
One Word: 온유한 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