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들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하나님이 진노하시고 여호와의 불을 내려 그들을 살랐습니다. 모세가 기도하므로 간신히 진노의 불이 꺼졌습니다. 그런데 백성 중에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었고 그 영향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린아이처럼 울며 고기를 달라고 징징거렸습니다. 그리고 애굽에 살던 때를 미화하며 현재는 아무 것도 주어지지 않은 것처럼 과장하여 악평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만나를 감사의 눈으로 보면 얼마든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하며 우는 것을 하나님도, 모세도 기뻐할 수 없었습니다. 모세는 감사치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계속 감당하는 것이 너무나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탄식하며 하소연했습니다. 자신이 지고 있는 짐이 너무나 중하여 감당할 수 없다고 하며 심지어 죽고 싶다고까지 했습니다.
탐욕을 품을 때 감사함이 사라지고 매사에 원망과 불평을 일삼고 다른 사람들을 심히 부담스럽게 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낮추시며 만나로 먹이신 것은 그들을 거룩한 백성으로 훈련하사 장차 제사장나라로 귀히 쓰시고자 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깊고 높은 뜻을 모르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당장 맛있고 풍성한 것들을 주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원망했습니다. 그들은 어린아이들처럼 유치하고 수준이 낮아 육신적인 만족으로 모든 것을 평가했습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을 원망합니까?
One Word: 탐욕 대신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