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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하라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Date : 2011/09/10
Passage : 민수기 6:22~27
Keyverse : 27

하나님은 아론과 그 아들들, 즉 제사장들을 통해 이스라엘을 축복하기 원하셨습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중보자로서 축도권을 위임 받았습니다. 제사장은 하나님이 그 백성들을 축복해 주시도록 복을 빌어 줍니다. 제사장의 축도로 말미암아 택한 백성들이 하나님의 복을 풍성하게 받고 충만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이 세상은 메마르고 삭막합니다. 사람들은 피곤하고 지친 인생을 살아갑니다. 우리가 양들을 위해서 기도해 줄 때에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여시고 하늘의 복으로 채워 주십니다. 또한 제사장은 하나님이 그 백성들을 지켜 보호해 주시도록 기도해 줍니다. 세상에 얼마나 많은 환난과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까? 인간의 지혜와 능력으로는 이 모든 어려움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제사장의 축도를 통해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제사장은 여호와께서 그 얼굴을 비추사 은혜를 베풀어 주시도록 간구해 줍니다. 하나님이 얼굴을 감추시는 것은 진노와 심판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에게 사랑과 자비의 얼굴로 다가 오셔서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의 보호자가 되시기 때문에 우리의 내면은 평강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것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으로서 인장을 찍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죄로 말미암아 저주 받을 수밖에 없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복을 받고 또 복을 빌어 주는 삶을 살게 된 것은 말할 수 없이 큰 축복입니다.

Application: 형제를 축복합니까?
One Word: 여호와가 네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