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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을 더럽히게 하지 말라

Date : 2011/09/08
Passage : 민수기 5:1~31
Keyverse : 3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진영 가운데 부정한 것이 없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부정한 병에 걸렸거나 부정하게 된 자는 다 진 밖으로 내 보내야 합니다. 그들 중에 죄를 범한 자가 있거든 하나님 앞에 죄를 자복하고 속죄 제사를 드리라고 하십니다. 이는 거룩하신 하나님이 진영 가운데 계시기 위해서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계셔서 그들을 도우시기 위해서는 그들이 깨끗해야 합니다. 우리 안에 부정한 것이나 숨은 죄가 없도록 우리의 공동체와 내면을 정결하게 해야 합니다(고전3:16). 부정한 것이 없어야 하나님과 깊은 신뢰관계성이 맺어질 수 있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끼쳤다면 죄를 자백하고 배상해 주어야 사랑과 신뢰의 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가정을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부부 사이에 의심이 있다면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편은 아내의 정절이 의심되었을 때에 제사장에게 데리고 가야 합니다. 여인이 부정한 죄를 지었을 경우에는 백성 가운데서 저줏거리가 됩니다. 그러나 여인이 부정한 일이 없었으면 정절을 검증받고 떳떳하게 부부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의심의 법을 두신 것은 막연한 의심으로 인해서 가정이 파탄에 이르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여성도 한 인격체로서 공정한 대접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가정들은 상호간에 의심이 있으면 안 됩니다. 가장 사랑하고 신뢰해야 할 관계가 미움과 의심으로 인해 균열되어서는 안 됩니다. 부부 사이에 부정한 요소가 틈타지 못하도록, 미움과 의심의 사탄이 역사하지 못하도록 합심해서 기도하고 서로 주의해야 합니다.

Application: 내 안에 부정한 것이 있습니까?
One Word: 밖으로 내보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