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온 지 제 2년 2월 1일에 인구조사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들을 계수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430년 동안 노예생활을 하였기 때문에 훈련받지 못했습니다. 스스로를 방어할 능력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스스로를 지켜야만 광야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을 정복하기 위하여 여호와의 군대로서 싸워야 했습니다. 천성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신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군대입니다. 원수들은 틈만 있으면 신자들을 공격하여 영적으로 패배하게 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우리에게 닥친 영적 전쟁에서 싸워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모세와 아론은 각 지파를 대표할 수 있는 우두머리들을 데리고 온 회중을 모았습니다. 인구조사의 결과 총계는 603,550명이었습니다. 이 숫자는 20세 이상 싸움에 나갈 만한 남자들의 숫자입니다. 이스라엘의 총 인구는 남녀노소를 합하면 최소한 200만은 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의 말씀대로 큰 민족을 이루셨습니다. 또한 야곱의 믿음대로 유다와 요셉의 두 아들을 축복하사 유다지파는 열두 지파 중 가장 수가 많은 지파가 되게 하셨습니다. 요셉의 두 아들도 각각 한 지파를 형성하게 하셨습니다.

Application: 싸움에 나갈만한 자입니까?
One Word: 하나님의 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