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들은 남편에게 주장하기보다 예수 그리스도께 하듯 복종해야 합니다. 남편은 아내의 머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 관계는 마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습니다.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하듯이 아내가 그 남편에게 복종해야 가정에 질서가 생깁니다. 아내의 순종이 남편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벧전3:1,2).
아내에 대한 남편의 사랑은 교회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과 같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위해 자신을 한없이 낮추시고 겸손하게 섬기셨습니다. 교회가 연약하고 더러운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예수님은 교회를 정죄하지 않으시고 사랑하셨습니다. 더 나아가서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위해 자신을 희생 제물로 내어주시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남편은 아내를 겸손하게 헌신적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여 아내가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존재가 되도록 도와야 합니다(26,27). 아내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남편과 한 육체를 이룬 한 몸입니다. 남편과 아내는 한 몸이라는 지체의식을 가지고,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사랑을 목표로 성숙해 나가야 합니다.

Application: 남편과 아내를 어떻게 대해야 합니까?
One Word: 사랑하고 존경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