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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Date : 2011/08/17
Passage : 에베소서 1:1~6
Keyverse : 3

에베소서는 바울이 에베소 성도들에게 보낸 서신입니다. 바울은 먼저 인사말에서 에베소 성도들에게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간구합니다. 바울은 성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복이라고 하면 부와 명예, 권세를 누리며 건강하게 오래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복은 이 세상에 속한 복입니다. 이런 복이 진정한 복이라면 주와 복음을 위하여 살다가 감옥에 갇힌 바울은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신령한 복은 하늘에 속한 영적인 복입니다.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 무엇입니까? 모든 사람들에게 베푸시는 일반 은총으로서의 복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들에게만 허락하신 복입니다. 하나님은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여 자기의 아들로 삼아 주셨습니다(4,5).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는 고사하고 그 분의 사랑과 관심의 대상이 될 자격이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과 한없는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녀에게 베푸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로 삼아 주셨습니다. 우리는 참으로 복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당신의 자녀 삼으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먼저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Application: 어떤 복을 받고 누립니까?
One Word: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