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까? 많은 재물을 소유하고 자기 욕망을 만족시키면서 살면 행복한 사람일까요? 시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하나님의 계명 안에서 큰 즐거움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세상 기쁨은 육체를 잠시 즐겁게 하고 사라지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날 때 누리는 기쁨은 거룩하고 영원합니다. 하나님은 계명을 사랑하는 자를 범사에 잘 되게 하십니다. 후손을 강성하게 하시고 그 집에 재물도 주십니다. 그들이 진정 행복한 것은 재물의 노예로 살지 않는 삶에 있습니다. 소유를 움켜쥐고 베풀지 않는 부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자기 것을 잃지 않을까 하여 두려움 속에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이 복 주신 사람 마음에 참 자유가 있습니다. 그는 소유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은혜를 베풀고 가난한 사람에게 흩어 주기를 기뻐합니다. 말씀대로 살기에 그 삶이 의롭고 자비와 긍휼이 많습니다. 그들도 때로 인생에 캄캄한 시련을 만납니다. 하지만 주님이 빛을 주셔서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를 의뢰하므로 마음이 견고합니다. 흉한 소문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불안한 사건이 가득한 세상에서 두려움 없이 사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자기 욕망을 위해 사는 사람은 악한 사람입니다. 그들은 영원히 살 것처럼 재물을 모으고 욕심을 채우지만 결국 욕망과 함께 소멸됩니다. 오직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고 흩어 구제한 의인이 영원히 남습니다. 우리 인생 마지막에 남는 것은 얼마나 모았나가 아니라 얼마나 베풀었나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남에게 주고 섬기고 베푼 사람은 그 의가 영원히 남습니다.
Application: 흩어 나누어 주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One Word: 주는 사람 행복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