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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 크게 일어나

Date : 2008/10/28
Passage : 사무엘상 11:1~13
Keyverse : 6

암몬 사람 나하스가 길르앗 야베스를 침공해 이스라엘을 크게 모욕했습니다. 백성들은 두려움에 빠져 크게 울었습니다. 이때 사울은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 큰 분노를 품고 일어났습니다. 그의 분노는 원수를 향한 영적 분노요, 하나님을 위해 싸우려는 거룩한 분노였습니다. 그는 한 겨리 소를 취해 조각을 내고 그것을 전국에 보내며 말했습니다. “누구든지 나와서 사울과 사무엘을 따르지 않으면 그의 소들도 이와 같이 하겠다!” 그러자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에게 임했습니다. 그들은 눈물을 그치고 일어나 한 사람 같이 나왔습니다. 사울 한 사람 마음에 있던 거룩한 열정이 모든 백성을 일으켰습니다. 원수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했습니다. 영적 지도자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원수를 향한 분노입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 지도자는 연약한 백성을 하나님의 군대로 일으킬 수 있습니다.

순식간에 삼십삼만의 군사가 모였습니다. 사울은 이들을 세 대로 나눠 적진을 기습했습니다. 적들은 다 흩어져 둘도 함께 한 자가 없었습니다. 이 승리로 인해 온 백성은 사울을 왕으로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열정과 영적 분노를 가진 사람을 구원 역사에 귀히 쓰시고 지도자로 인정받게 하십니다.

Application:
One Word: 거룩한 분노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