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1/07/06
Passage : 레위기 21:1~24
Keyverse : 4
본문은 제사장의 거룩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중보자로서 성별되어야만 합니다. 제사장은 시체를 만져서는 안 됩니다. 이발을 할 때도 우상 숭배하는 이교도의 풍습을 따르지 말아야 합니다. 결혼과 가정생활에서도 정결해야 합니다. 부도덕한 여인과 결혼해서는 안 됩니다. 자녀들도 경건한 삶을 살도록 잘 돌봐야 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에 자기 백성에게도 거룩함을 요구하십니다. 특히 백성들의 지도자가 되어야 할 제사장은 거룩함에 있어서 본을 보여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시기 위해서 구원하셨습니다. 복음의 제사장이 된 우리는 이 시대에 육신주의와 타협해서는 안 됩니다. 날마다 육체의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거룩한 산 제사로 우리 자신을 하나님에게 드리기에 힘써야 합니다.
제사장은 관유로 부음을 받은 자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과 구별하심을 의미합니다. 또한 거룩하신 하나님이 그와 동행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사장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기름부음을 받은 자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머무는 자입니다. 때문에 부정한 것을 접촉하거나 가까이 해서는 안 됩니다. 그 영이 더러워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영적인 생각과 말을 하고 영적인 내면성을 소유한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때 성령께서 우리 위에 머물러서 능히 주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제사장은 여러 가지 면에서 흠이 없어야 합니다. 이는 제사장의 온전함과 순전함을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순전하고 온전할 때 하나님이 우리의 예배와 사역을 기뻐 받으시고 축복하십니다.
Application: 제사장입니까?
One Word: 자신을 더럽히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