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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Date : 2011/06/26
Passage : 갈라디아서 4:8~20
Keyverse : 19

갈라디아 교인들은 과거에 하나님을 알지 못해 우상들에게 종노릇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복음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율법에 매인 생활을 벗어나야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다시 옛날로 돌아가 율법에 종노릇하려고 합니다. 율법주의는 죄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하고 믿음을 성숙하게 하지 못하는 천박한 초등학문에 불과한데 말입니다. 율법주의자들의 미혹을 받는 그들에 대해 사도 바울은 염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 신자는 복음으로 죄 문제를 해결 받고 난 후 율법적인 신앙을 버려야 합니다. 그 대신 복음 안에서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가지며 성장해야 합니다.
과거 갈라디아 성도들은 복음을 귀하게 여겼기 때문에 복음을 전해준 바울을 천사나 예수 그리스도처럼 맞아주었습니다. 바울이 가진 질병이 그들에게 짐이 되었을 텐데도 그들은 바울을 업신여기거나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할 수 있다면 눈이라도 빼어 줄 만큼 바울을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율법주의자들이 그들을 설득하여 사도 바울을 떠나게 하고 자신들을 따르도록 했습니다. 이에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의 마음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해산의 수고를 감당하고자 했습니다. 바울은 성도들을 자녀로 생각하고 그들이 미혹에 빠졌을 때 이를 해결해주기 위해 어떠한 희생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목자는 시험 당하는 양들의 마음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살아있도록 끝까지 양육하는 수고를 감당해야 합니다.

Application: 미혹 받는 양을 어떻게 섬겨야 합니까?
One Word: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