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하나님이 주신 약속과 율법을 비교하며 어떤 자에게 기업을 주시는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언약은 유언을 말합니다. 유언은 폐하거나 더하지 못하고 그대로 지켜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창22:18) 약속을 주셨습니다. 네 씨는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기업을 상속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을 하신 이후에 하나님은 430년 후에 백성들이 지킬 율법을 주셨습니다. 율법을 주신 목적은 죄가 무엇인가를 알려주고 죄인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율법은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 초등교사의 역할을 했습니다. 율법은 모든 인간이 죄인임을 알려 주고 죄 아래 갇혔음을 알려줍니다.
죄인을 누가 구원합니까? 약속의 씨로 주신 예수님입니다. 어떤 죄인이든지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고 약속하신 기업을 얻을 수 있습니다(24). 우리는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고, 예수님과 합하여 세례를 받았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하나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에게 속하였으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으로서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입니다. 우리는 율법대로가 아니라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들입니다.
Application: 하나님 나라를 무엇으로 받습니까?
One Word: 율법 아닌 믿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