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동안 평화가 있었습니다. 이제 사무엘은 늙었고, 그를 이어 사사가 된 그의 아들들은 지도자감이 아니었습니다. 그때 이스라엘 장로들이 사무엘에게 요구했습니다.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그들의 요구는 현실적으로 타당해 보입니다. 그러나 사무엘은 마음이 슬펐습니다. 그들이 왕을 요구한 것은 하나님을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해 낸 왕이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실망하고 진노할 수 있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그들의 말을 들어주게 하셨습니다. 그들이 왕 제도로 인해 겪게 될 괴로움을 알려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인간 왕의 다스림을 받으면 더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착각입니다. 그들은 사람의 종이 되어 고통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이스라엘은 집요하게 왕을 요구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합당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의 요구를 들어 주셨고 잘못을 스스로 깨닫도록 인내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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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d: 완전한 통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