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주는 영원히 계시고

Date : 2011/06/16
Passage : 시편 102:1~28
Keyverse : 12

이 시는 고난을 당한 자가 하나님에게 그의 근심을 토로하는 기도입니다. 그의 고난과 근심은 개인적인 것일 수도 있지만 민족적인 고난으로 인한 것이기도 합니다. 시인은 여호와께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고통의 부르짖음에 속히 응답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고통으로 인해 그의 뼈는 숯같이 탔습니다. 음식 먹기를 잊었고 그의 마음은 풀같이 시들고 메말라버렸습니다. 지붕 위의 외로운 참새같이 그는 밤새도록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원수들은 종일 그를 비방합니다. 그는 재를 음식처럼 먹고 눈물 섞인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신세가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고 시드는 풀과 같다고 말합니다. 시인은 여기서 그러나 여호와여 하며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하심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바라보았습니다. 정한 때가 될 때 시온을 긍휼히 여기실 것을 믿었습니다. 시온을 회복하시고, 여호와의 이름을 시온에서 선포하게 하시며, 민족과 나라들이 함께 모여 여호와를 섬기게 될 것을 믿었습니다.
고난을 당하여 슬픔과 고통 중에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나의 근심을 주님 앞에 토로해야 합니다. 영원하신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믿음과 소망을 덧입을 수 있습니다. 오늘날 무너져가는 교회의 모습과 어려워지는 복음역사로 인해 우리는 근심하고 탄식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은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주님의 영광과 명성은 대대에 이어질 것입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은 시온을 회복시키시고 주님의 영광을 선포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하나님을 섬기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 소망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Application: 고난 중에 마음이 상할 때 어떻게 합니까?
One Word: 영원하신 주님을 바라보십시오